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Златокрылый жук2 Часть 2부 Странствующим посвящается 유목민을 위하여. 기러기 아빠 「여행수첩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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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Часть 2부 Странствующим посвящается 유목민을 위하여. 기러기 아빠 「여행수첩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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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녁을 명중시키지는 못하고 조금

빗겨 날아간 퉁명스런 화살처럼

어버이 마음 헤아리지 못하고

한눈 파는 철없는 아이처럼

여린 씨 솜털 싸서 멀리 날려 보내는

풀꽃 어미 마음 알아보지 못하는데

자갈이 날아가면 백 리를 가지만

모래가 날아가면 만 리를 간다고[6]

비울 수 없는 마음의 짐 등에 지고

황사길 홀로 날아가는 기러기 아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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